〈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2021년)
지금 다시, 능력과 노력, 결과와 과정, 균등과 평등을 묻는다
고대 플라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 심리, 교육에 따라 현대사와 사회제도에 구축되고 귀족화한 ‘능력주의’(Aristocracy)의 역사를 추적하고 그 방대한 과정과 의미를 집대성한 역작이다. 진화의 리처드 도킨스, 문명의 재레드 다이아몬드, 자본주의의 밀턴 프리드먼, 공정의 마이클 샌델, 불평등의 토마 피케티를 이어, 능력주의에는 에이드리언 울드리지가 이름을 올린다!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정치 부문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대학 올소울스 칼리지All Souls College 연구원으로 일했다. 저서로는 앨런 그린스펀과 공동집필한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Capitalism in America》, 존 미클스웨이트와 공동집필한 《웨이크업 콜The Wake-Up Call》,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The Witch Doctors》, 《완벽한 미래A Future Perfect》,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The Company》, 《우파 국가The Right Nation》, 《돌아온 신God is Back》, 《제4의 혁명The Fourth Revolution》 등이 있다.
인하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평화안보를 공부했다. MBC 문화방송 시사교양국 <지구촌 리포트> 구성 작가와 보도국 국제팀 번역 작가로 재직했으며, 외교통상부 산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홍보 에디터를 거쳐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MOM 맘이 편해졌습니다』,《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인류의 역사》,《돈 걱정 없는 삶》, 《로마에서 24시간 살아보기》,《빅 히스토리》, 《21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