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법을 바꾸면 이야기처럼 인생이 바뀐다!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스토리씽커를 일깨우다
⟪스토리씽킹⟫은 불확실성과 유동성이 가득한 시대에서 생존하려면 꼭 필요한 사고방식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신경과학과 문학을 연구한 앵거스 플레처는 이야기가 지닌 놀라운 능력을 연구해 왔다. 그는 이 책에서 이야기 중심 사고법인 스토리씽킹 능력을 키워야 함을 강력히 주장한다. 그는 스토리씽킹을 가능성의 세계를 창조하고 실험하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는 이야기 중심 사고법이라 설명한다.
위대한 혁신의 배경에는 늘 ‘이야기’가 있었다. 코페르니쿠스는 천동설이라는 기존 서사를 무너뜨리고 지동설이라는 새로운 서사를 써냈다. 이렇게 새로운 이야기가 쓰이기 위해 가능성을 상상하고 행동하는 일이 필요했다. 저자는 인간이 지닌 스토리씽킹 덕분에 그런 대단한 일이 가능했음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설명한다.
다가올 시대는 더 많은 이야기를 창조하고 행동해야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시 이야기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인간만이 지닌 이 특별한 사고 능력을 되찾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스스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생각 방식은 한 단계 진화할 것이다.
Angus Fletcher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스토리 연구에 관한 세계 최고의 학술 싱크탱크인 프로젝트 내러티브 소속 교수이다. 그는 신경과학과 문학을 접목하여 이야기에 관한 과학적 접근을 연구한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신경과학 학위를, 예일대학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셰익스피어를 가르쳤고, 책을 두 권 출간했으며, 소설과 시, 영화, 연극 작품에 관한 학술 논문을 수십 편 발표했다. 소니, 디즈니, BBC, 아마존, PBS, NBC/유니버설 등에서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스토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J.R.R 톨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미들 어스’의 각본에 참여한 바 있다. 저서로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가 있다.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왔다. 현재 경제 언론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세금의 흑역사⟫, ⟪크립토 투자⟫, ⟪C코드⟫, ⟪온택트 경영학⟫, ⟪보이지 않는 것을 팔아라⟫, ⟪레드 룰렛⟫, ⟪마케팅 지니어스⟫, ⟪물이 되어라 친구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