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신디케이트 지속가능성 북 어워즈 우승작
지구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으로 보존하고 싶다면,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뇌과학 측면에서 해석하며, 기후위기 해결에 뇌과학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탐색한다. 우리는 왜 눈앞에 닥친 기후변화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지, 어떻게 환경에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뇌과학 관점에서 탐구한다.
기후위기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다. 하지만 기후위기를 의식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단순히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거나 인식변화를 촉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사람들의 행동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뇌과학적 요소를 살펴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방법에 관한 과학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아신경외과 전문의이며, 같은 병원 산하 환경보건연구센터 부센터장이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및 환경센터 교수이자, 매스제너럴브리검 아동보호팀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미국 소아신경외과 분야에서 30년 동안 전문의로 경력을 쌓았다. 소아신경외과 학회와 신경외과 저널 편집위원회에 참여했고, 현재 〈환경과 건강〉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뇌와 행동 사이의 관계 그리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16년에는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고등연구소 펠로우를 지내며, 보상회로의 신경생물학 측면과 친환경 행동 사이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영문학 학사, 영어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영국 복지단체 프로그램에서 1년간 활동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7년간 근무했다. 외국어 교사, 기술 번역을 거쳐 현재 바른번역 소속 출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깃털 도둑》, 《다윈의 실험실》,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니체의 삶》, 《혼자 살아도 괜찮아》, 《결혼학개론》, 《어른의 시간》, 《고통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혁신의 비밀》 등을 번역했다. 원서의 진가를 최대한 우려내는 번역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