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돈의 역사》는 1945년 남북분단부터 2023년 코로나 이후까지 대한민국 돈의 역사를 총망라한 경제서이자 역사서이다. 저자 홍춘욱 박사는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로 역사와 경제 그리고 경영 세 분야에서 학위를 받고, 지금도 투자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론과 실전 모두에서 넓고 깊은 내공을 쌓아 온 그이기에, 더 이상의 적임자는 없다고 확신할 수 있다. 역사적 사건에 관한 탁월한 분석과 풍부한 참고자료는 저자가 이 책에 얼마나 열의를 쏟았는지 짐작게 한다. 《대한민국 돈의 역사》는 돈 공부에 입문하기 위한 최고의 교양서가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 대상자로 손꼽혀 왔다. 저서로는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외 다수가 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배운다고 생각하고 과정 자체를 즐겨 보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은 몸과 행동은 다시 사회적 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과 여성을 갈라놓는다.
행동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거울이다.
비록 미래가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 바로 지금 시작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 프리즘은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한 극단주의자들을 부추기는 동시에 정치 논쟁을 해 봤자 득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중도주의자의 입을 다물린다.
소셜 미디어는 전체 사회를 보여 주는 거대한 거울이 아니라 우리 정체성을 굴절하는 프리즘에 가깝다.
열악한 교육, 적은 기회와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가 가장 큰 특징인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은 사람들이 대학교를 마치고 취업하는 등 계층 간 이동성을 취득하는 원동력이다.
구동사, 원어민스러운 영어 구사력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멘토링과 노출이 없다면 자기 능력을 발휘할 출구나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아이가 걸러지면서 재능과 능력을 허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질문은 더 유용하고 흥미를 키우는 진정한 출발점이다.
명상은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더 많이 알고 기억과 감정을 통제함으로써 마음을 고요하게 하기 위해 고안됐다.
내성은 동일한 수준의 진통 또는 행복감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약물이 필요함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다른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세상일이 다 그렇듯 힘들고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실수를 저지르고, 난관에 부딪혀 좌절하며, 실패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유연함의 기술은 당신이 일과 삶에서 더 효율적으로 살도록 안내한다.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한다면 고통은 성장을 촉발하는 강력한 자극제가 된다.
인간 사회의 성인 남성도 수컷 침팬지와 유사하게, 굉장히 의롭고 친절하고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때로 폭력적이고 잔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통증에 굴복할 필요가 없으며 통증과 싸우면서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통증은 뇌에서 '감지'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통증을 '만드는' 것이다.
통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다 라는 말은 통증의 정의가 아니라 통증에 관한 절대적 진실이다.
각 세대가 저마다 과거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논쟁과 해석의 대소동이 펼쳐집니다. 이것이 바로 역사 연구의 정수입니다.
역사는 과거에 일어났다고 생각되는 일을 재구성하려는 지적인 노력을 일컫습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스스로 자유로워져야 한다.
그저 깊은숨을 내뱉고 자신이 어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확인한 후 다시 현재에 집중하면 된다.
실패를 대하는 가장 좋은 자세는 실패를 기꺼이 자신의 삶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나는 일을 인간에게 없어선 안 될 요소이자 각 개인이 의미를 찾는 데 꼭 필요한 열쇠이며, 삶에서 성취감을 찾을 수 있는 길로 생각한다.
기업은 영혼 없는 독립체가 아니다. 사람이 중심에 있고 함께 노력하여 기업이 목표를 이루도록 뒷받침하는 인간들의 조직이다.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점점 증가하는 세계의 복잡성을 반영해야 한다.
죽음은 삶의 길이를 통제한다. 그러나 삶의 깊이를 통제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