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을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온전히 드러내는 생명 시스템의 작동 방식”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저자 최문기는 운동생리학과 행동과학, 신경과학, 영양학을 넘나들며 최신 연구와 실험적 근거를 바탕으로 ‘뼈-근육-세포-장-뇌-신경’을 아우르는 통합적 회복 메커니즘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저자는 진정한 건강이란 신경계와 근골격계의 조화 속에서 뇌의 통제력을 회복하는 상태라고 말한다. 따라서 굳어진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과 가동성을 확보하는 과정, 즉 신체의 안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저자는 ‘안정화 운동’으로 호흡과 보행부터 시작해 척추, 어깨, 코어 근육 등 신체 전반을 다스리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며, 이 모든 과정을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운동법도 소개한다. 운동을 멀리했거나 잘못된 운동으로 건강을 망치고 있다면, 《최박사의 운동 혁명》을 통해 운동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시작해 보자.
영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이학 박사 학위(운동생리학 전공)를 받았다.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영남대학교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CMG피트니스, ZADE피트니스, USPA피트니스에서 팀장 및 대표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현재는 최박사 헬스케어 대표이자 한국운동재활복지협회·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경북도지사기 뷰티바디 전 체급 그랑프리와 전국 뷰티바디 챔피언십 우승 등 각종 보디빌딩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을 쌓았다. 건강운동관리사, 보디빌딩·태권도 생활 스포츠 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권도 5단, 유도 2단의 무도 경력도 갖추고 있다. 운동과 건강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운동은 나와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