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시급한 의학적 수수께끼, 알레르기
21세기 알레르기 문제를 진단하다!
알레르기란 대체 무엇이고, 왜 우리는 알레르기에 걸릴까? 급변하는 세상에서 알레르기는 인류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알레르기의 시대》는 오늘날 알레르기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알레르기의 단순한 의학적 문제를 넘어서, 그것이 어떻게 개인의 일상생활, 심리적 상태,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다.
우리는 알레르기의 시대에 살고 있고, 건강하고 행복해지려면 알레르기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알레르기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룬 이 책은 알레르기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 의료인, 알레르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알레르기의 시대》는 세상 모든 것이 내 몸을 자극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와 샌프란시스코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한 의료인류학자. 저널리스트로 일했으며, 현재 스티븐스공과대학교 과학기술학 부교수다. 테리사 맥페일은 세계보건, 생물의학 및 질병에 관해 연구하고 글을 쓰며, 대학생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청중에게 강의실과 연구를 통해 얻은 교훈을 전달한다. 알레르기에 관한 맥페일의 글은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영국 더타임스〉 등 다양한 언론에 소개되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글이 〈슬레이트〉와 〈로스앤젤레스 리뷰오브북스〉 등에 실렸다. 맥페일은 인디애나주 시골의 두 칸짜리 트레일러와 뉴햄프셔 시골의 멋진 집을 오가며 자랐다. 죽지 않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여전히 인디애나 시골뜨기로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나이 든 고양이와 수십억 마리의 집먼지진드기에 둘러싸여 산다.
과학, 건강,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약회사 연구원을 거쳐 약사로 근무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푸드 사이언스 150》, 《미래의 자연사》, 《감정의 뇌과학》, 《내가 된다는 것》, 《본능의 과학》, 《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음식은 약이 아닙니다》 등이 있다.